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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지상렬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파워볼게임

7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개그맨 지상렬이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저랑 정말 친하다. 입만 열면 주옥 같은 멘트가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분이다. 70년 동갑내기 내 친구 지상렬 씨가 나왔다”고 소개했다. 지상렬은 “박사장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다”고 화답했다. 박명수가 “지상렬 씨 라디오 좋아하지 않냐”고 묻자 지상렬은 “꽃사슴 노사연과 7~8년 했다. 10년을 못 채웠다”고 밝혔다.

박명수가 “인간 지상렬을 알고 싶다. 최근 소개팅을 했다. 결혼 생각이 있냐”고 묻자 지상렬은 “인연이라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일부러 막진 않는다. 열어놓고는 있는데 연분이 어디서 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개팅은 노사연 누나가 작전을 짰더라. 모르고 나갔는데 서로 적은 나이가 아니라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 끝나고 소개팅녀와 술 한잔 했다”고 털어놨다.

“예전에 사담으로 나를 좋아하는 여자 중 미모의 배우 출신도 있다고 했는데”라고 묻자 지상렬은 “계속 인연이 지속됐으면 좋았을텐데 줄을 잘못 잡은거다. 썩은 동아줄을 잡았다”라며 “제 문제다. 평소엔 재미없는 편이다. 말수도 적다”고 밝혔다.

한달수입을 묻자 지상렬은 “저는 예전부터 지인들과 함께 회에 소주 한잔 하는 걸 좋아한다”며 “저는 평소 후배들한테 한 살이라도 정정할 때 돈을 쓰라고 한다. 돈을 알아볼 때 쓰라고 한다”며 “‘어느 은행에 얼마 실려 있어요’라고 하는데 거기 얼마 찍혀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찰로 갖고 다니면서 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지갑에 75만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박명수가 수입에 대해 다시 묻자 지상렬은 “냉삼겹은 편안하게 먹는다. 매일 먹을 수 있다. 생도 괜찮지만 요즘 냉이 좋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개그맨 후배들이 나와서 소고기 먹는다고 했는데 별로 보기 안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상렬은 “나이 먹고 잘 돼야 한다”면서 “중1 때 월미도 할아버지한테 토정비결을 봤다. 학생은 돈 걱정할 필요 없다며 나이 먹고 잘 된다고 하더라. 40살 이후에 잘 된다고 하더라. 그때는 말도 안 되는 얘기였다. 40살은 너무 먼 미래의 얘기였다. 그런데 살다 보니까 벌써 50이다”라고 털어놨다.

지상렬에게 ‘개아빠’란 질문을 하자 그는 “장가가 계속 늦어지는 이유가 그 이유도 있다. 반려견이 제 버팀목이고 방전됐을 때 충전되는 활력소다”라고 밝혔다. 이어 “10년 이상, 12~13살 정도 되면 반려견이 하고 싶은 걸 다 하게 해준다. 그 전에는 관리를 해주지만 나이가 들면 하루 사이에 에너지가 뚝 떨어진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이어 “강아지 입양할 때 예뻐서, 귀여워서, 장난감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개팅’에 대해선 “앞으론 안 하고 싶다. 누구한테 소개팅 받는 경우가 별로 없었다. 잘 되면 좋은데 안되면 어떡하냐”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지상렬에게 행복이란’ 질문에 “지금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상렬은 “잘 살다 보면 좋은 일 생긴다. 인생 살면서 넘어지지 말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라. 생각이 몸을 이길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라디오쇼’ 지상렬이 센스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개그맨 지상렬이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파워볼

이날 DJ 박명수는 “저랑 밀접한 관계인 분이다. 입만 열면 멘트가 쏟아진다. 훈민정음으로 드립치는 남자, 혀에 와이파이가 달린 남자, 지상렬 씨다”라며 게스트 지상렬을 소개했다. 박명수는 “70년생 동갑 연예인 만나기가 힘든데 오랜만에 만났다”고 반가워했다. 

박명수는 “인간 지상렬에 대해 알고 싶다”며 결혼과 소개팅에 대해 물었다. 이에 지상렬은 “저는 막지는 않는다”며 “제가 인연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일부러 막는 건 아니고 열어놓고 있다. 연분은 어디서 닿을지 모르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저는 귀여운 스타일보다는 잘생긴 스타일이 좋다. 진하고 묵직하게 생긴 얼굴을 좋아한다”고 공개했다.

최근 지상렬은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조수희와의 소개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지상렬은 “소개팅은 노사연 누나가 예전부터 작전을 짰더라. 그분도 혼자고 저도 혼자여서 둘이 만나면 좋겠다고 해서 만남을 성사시키셨다. 저는 모르고 나갔는데 아무래도 서로 적은 나이가 아니니까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라며 “끝나고 그분이랑 술 한 잔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코너 공식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서 지상렬은 “저는 예전부터 나이가 들면 지인들과 회에 소주 한 잔 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 그걸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명수가 다시 한 번 묻자 “냉삼겹은 편안하게 먹는다. 매일 먹을 수 있다. 생삼겹도 좋지만 요즘 냉삼겹이 괜찮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지갑에 현찰이 얼마나 있냐”는 물음에는 “지갑에는 75만 원이 들어있다. 어느 은행에 얼마가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찰도 든든하게 갖고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지상렬의 센스 있는 말솜씨에 감탄, 그 비결을 물었다. 지상렬은 “연습은 안 한다”며 “미리 생각하고 나오면 멘트가 상한다. 돌려막기는 한다. 그렇지만 될 수 있으면 썼던 말을 안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과거 함께 라디오에 출연했었던 홍현희도 그의 입담에 반했었다고. 지상렬은 “라디오 진행을 할 때(홍현희가) 게스트로 나왔었다. 금은 돈을 버니까 얼굴이 주상복합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당시에 저한테 올 때만 해도 제가 너무 힘들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때 (홍현희가)저한테 많이 기댔었다. 그때 살짝 보면 신호등에서 안구에 하트가 보였다. 신호등을 건너려고 하길래 파란 불 아니고 빨간 불이니까 건너오지 말라고 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상렬은 ‘개아빠’로 유명한 만큼 각별한 개사랑을 드러냈다. 지상렬은 “내 인생이다. 저는 개만큼만 살고 싶다. 장가가 늦어지는 게 그 이유일 수도 있다. 반려견은 제 삶의 버팀목이고 제가 방전되지 않게 충전해준다”고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 이어 “반려견을 입양할 때, 단순히 예쁘고 귀여워서 입양을 하는 건 찬성하지 않는다. 끝까지 책임지셔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지상렬에게 소개팅이란?’이라는 질문에는 “부담이다. 누구한테 소개팅 받은 경험도 별로 없다. 잘되면 좋은데 안되면 어떡하냐”고 답하며 조심스러워했다. 마지막으로 지상렬은 “행복이란 지금이다”라며 “잘 살다 보면 좋은 일이 생긴다. 넘어지지 말고, 넘어지면 연고를 바르면 된다. 생각이 몸을 이길 수 있다”며 청취자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당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구색은 ‘사과’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변명’에 가깝다.하나파워볼

왜색 논란과 게임 표절 의혹이 제기된 ‘여름방학’ 측의 ‘눈 가리고 아웅’식 대처가 실망감을 부추기고 있다.

tvN 금요예능 ‘여름방학’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들의 ‘홈캉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배우 정유미, 최우식 조합에 나영석 PD 사단이 합세하며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런데 첫 방송 후 ‘여름방학’은 왜색 논란과 게임 표절 의혹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많은 이들이 가장 문제점으로 제기한 것은 정유미와 최우식이 생활하는 가옥의 구조다. 이들이 지내는 집이 기와 형태나, 창살, 다락방 등 구조가 적산가옥에 가깝다는 것. 적의 재산이라는 의미를 지닌 ‘적산가옥’은 일본이 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후 한반도에서 철수하면서 남긴 아픈 역사의 흔적이다.

해당 논란은 리모델링 되기 전 민박집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가중됐다. 본래 민박집으로 사용됐을 당시 문살이 아닌 철제문에 통유리로 제작됐던 것. 제작진의 손길을 타면서 바뀐 셈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 측은 7월 1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 집을 토대로 지붕색과 외관을 정리하는 정도로만 공사를 진행했다. 집이나 내부 공간은 그렇게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해 크게 고민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다수 네티즌들은 ‘홈캉스’ 리얼리티인데 “내부를 생각하지 않았다”라는 사과에 대해 “변명처럼 들린다”고 지적하며 실망감을 표출했다.

그 뿐만 아니라 일본 소니사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 ‘나의 여름방학’과 비슷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나의 여름방학’은 도시 남자인 게임 주인공이 어머니의 출산 때문에 고모 집에서 보냈던 여름방학을 회상하는 내용이다. 일각에서는 게임 속 주인공들의 하루 일과 및 룰이 ‘여름방학’ 속 정유미, 최우식이 일과와 매우 흡사하다고 지적했다. 또 방송에서 그려지는 그림과 게임 속 풍경이 비슷하다고 입을 모았다.

제작진 측은 게임 표절 논란과 관련해서 “해당 게임을 알지 못하며, 전혀 참고하지 않았다”고 단호하게 부인했다.

이에 관해서는 반응이 나뉘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여름방학’이라는 주제 안에서 하는 일이 비슷할 수 있다며 옹호했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단순히 “알지 못한다”고 입장을 표명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저작물에 대한 제작진의 대처가 미흡하다고 꼬집었다.

‘여름방학’ 측은 2차 촬영에 들어가기 전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문틀 및 창틀 등 집을 재정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모른다’, ‘아니다’ 정도로 두루뭉술하게 입장을 표명한 ‘변명문’에 가까운 사과문은 대중들의 마음을 더욱 싸늘하게 만들고 있다.(사진=tvN 제공)

이효리, 유재석, 비 /사진=싹쓰리 ‘다시 여기 바닷가’ MV 캡처
이효리, 유재석, 비 /사진=싹쓰리 ‘다시 여기 바닷가’ MV 캡처

[서울경제] MBC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로 시작한 혼성 그룹 싹쓰리(SSAK3)가 음원차트를 싹쓸이했다.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톱 연예인들이 뭉쳐 어느 정도 인기가 예상되긴 했지만, 그들이 가요계에 미친 파급력은 그 이상이다.

지난 5월 말부터 시작된 싹쓰리(유두래곤, 린다G, 비룡) 프로젝트는 매주 ‘놀면 뭐하니?’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두 달가량 이어지는 앨범 준비에 다소 늘어진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18일 베일을 벗은 싹쓰리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는 “역시 이효리, 비, 유재석”이라는 대중의 평가를 받았다.

‘다시 여기 바닷가’는 24시간 누적 단위 이용량 집계로 개편한 멜론 차트를 비롯해 지니뮤직, 플로, 벅스 등 음원 차트에서 20일 오전 8시 기준 1위를 차지했다. 다수의 음원 사이트에서 줄곧 정상을 지키고 있던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을 제친 결과다. 앞서 공개한 리메이크곡 ‘여름 안에서’ 또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싹쓰리가 이룬 결과는 단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단발성 프로젝트에 그치지 않는다. 싹쓰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가요계를 활성화시키고, 1990~200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댄스 혼성 그룹을 부활시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였던 유재석의 부캐 트로트 가수 유산슬의 데뷔는 가요계 트로트 열풍에 불을 붙이기도 했다. 이와 비슷하게 싹쓰리의 데뷔는 쿨, 코요태, 스페이스A, 자자 등 혼성그룹이 다시 회자되는 계기가 됐다. 덕분에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코요태와 자자는 자연스럽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남녀 솔로 가수로서 정상에 섰던 비, 이효리에게도 이번 프로젝트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다. 이효리는 프로젝트 준비 동안 노래방 이슈도 있었지만, 단연 ‘연예인 이효리’ 이미지에 플러스가 됐다. 가수의 모습에서 잠시 벗어나 있던 이효리는 싹쓰리의 중심축을 담당하며 털털하면서도 천상 연예인의 포스를 풍기는 톱 가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3년 전 발표곡 ‘깡’으로 시대를 역행한다는 평을 받았던 비도 변치 않는 피지컬과 댄스 실력, 그리고 발굴의 보컬 실력을 뽐내며 다시 주목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음원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며 전성기를 재현했다.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촬영 중인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 /사진=MBC ‘놀면 뭐하니?’ 감독캠 풀버전 캡처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촬영 중인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 /사진=MBC ‘놀면 뭐하니?’ 감독캠 풀버전 캡처

싹쓰리의 데뷔곡 선정을 하면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다시금 주목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가장 큰 수혜자로 꼽히는 이들은 박문치와 블루. 뉴트로 장인 수식어를 가진 박문치는 이효리가 언급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고, 직접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듀스의 ‘여름 안에서’ 편곡을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블루 역시 이효리가 방송에서 3년 전 발표곡인 ‘다운타운 베이비(Downtown Baby)’를 불러 음원 차트 역주행의 주인공이 됐다. 지코는 랩에 참여하면서 대세 래퍼로서의 능력치를 새삼 입증했고, 이상순은 ‘다시 여기 바닷가’를 작곡하면서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이효리는 ‘다시 여기 바닷가’ 가사를 쓰면서 작사 실력까지 인정받았다.

이제 막 타이틀곡 음원을 공개한 싹쓰리는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싹쓰리는 25일 MBC ‘쇼! 음악중심 음악방송에도 출연하며 정식 데뷔하고, 타이틀곡 후보 중 하나였던 ’그 여름을 틀어줘‘ 음원을 공개한다. 8월 1일에는 이효리, 비, 유재석 각자의 개성이 담긴 솔로 음원이 발매된다. 타이틀곡 후보로 공개됐던 곡들 중 이효리는 코드 쿤스트의 곡을, 비는 이현승 작곡가의 곡을 선보인다. 유재석은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박현우 작곡가의 ’두리쥬와‘ 작업기를 공개해 유산슬의 귀환을 예고했다. ‘여름 안에서’를 시작으로 장장 4주간 음원 발매를 하는 싹쓰리는 피지컬 앨범까지 발매하며 그야말로 여름을 싹쓸이할 예정이다.

싹쓰리의 활발한 활동이 가요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낳을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을 위해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가 90년대를 그리워하는 대중에게 추억도 선사하고 재미도 주게 됐다”면서도 “오랫동안 늘어지면서 지겨움을 느끼는 대중들도 생겨났다. 음원이 차트를 휩쓸었지만 신선한 느낌이 덜 해졌기 때문에 그 이상의 영향력은 미지수다. 가요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좋은 취지로 시작한 것은 분명하다”고 전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안락사 위기를 맞았던 고민견 쿠키의 ‘마지막 희망’을 건 교육이 펼쳐진다.

7월 20일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심각한 개물림 사건으로 현재 베란다에서 격리되어 생활하는 비글 쿠키를 만난다. 비글에게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공격성을 지닌 쿠키는 이미 보호자의 자녀뿐만 아니라 방문 교사를 물어 안락사 위기까지 갔었다.

가족들은 훈련소 입소 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어 마지막 희망을 품고 ‘개훌륭’에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하지만 강형욱은 쿠키를 살펴본 후 청천벽력 같은 말을 하게 된다고. 그는 “쿠키가 행동 교정이 될 가능성은 매우 높지만 그 교육이 수포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 강형욱은 보호자에게 쿠키에게 이번 행동 교정은 ‘마지막의 마지막’이라고 말해 상황의 심각성을 알린다. 이에 과연 쿠키가 지닌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과연 해결 가능할지 역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쿠키가 그동안 숨겨온 진짜 모습은 시청자들도 놀랄 변화를 안길 예정으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쿠키와 보호자 모두의 마지막 희망인 이번 훈련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일 오후 10시40분 방송.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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