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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 종료 시점 페덱스컵 순위 125위까지 플레이오프 진출

임성재 [AFP=연합뉴스]
임성재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9-2020시즌 플레이오프 대회에 진출할 선수를 결정하는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가 13일 개막한다.파워볼

1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천127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640만달러)이 끝난 뒤의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상위 125명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에 나갈 자격을 얻는다.

PGA 투어는 정규 시즌 대회마다 성적에 따른 페덱스컵 포인트를 선수들에게 부여해 상위 125명에게 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갈 자격을 준다.

올해 플레이오프 1차전은 20일 개막하는 노던 트러스트다. 또 1차전이 끝난 뒤에는 상위 70명을 추려 2차전인 BMW 챔피언십 출전 선수를 정하고,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는 상위 30명만 나갈 수 있다.

다만 예년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할 경우 다음 시즌 출전 자격까지 잃었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많은 대회가 취소된 탓에 올해 페덱스컵 순위와 무관하게 2019-2020시즌 출전 자격을 2020-2021시즌에도 그대로 인정한다.

다음 시즌 출전 자격과는 무관하지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는 대회당 총상금이 950만달러나 되고,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이 끝난 뒤 페덱스컵 우승자에게 보너스 1천500만달러를 주는 등의 ‘돈 잔치’에 합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어 선수들에게 플레이오프 진출은 중요한 목표다.

또 윈덤 챔피언십 종료 시점까지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1위부터 10위 선수들에게 ‘윈덤 리워즈’라는 별도의 보너스도 지급한다. 1위에게 200만달러를 주고 2위 150만달러, 10위에게는 50만달러 등을 나눠준다.

따라서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선수들도 조금이라도 순위를 더 높여 윈덤 리워즈 보너스를 받고, 또 플레이오프 최종전까지 진출하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이번 윈덤 챔피언십에서 전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2019-2020시즌 정규 대회까지 페덱스컵 1위를 확정한 토머스. [AFP=연합뉴스]
2019-2020시즌 정규 대회까지 페덱스컵 1위를 확정한 토머스. [AFP=연합뉴스]

일단 현재 페덱스컵 1위 저스틴 토머스가 2위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에게 페덱스컵 포인트 556점 차로 앞서 있고, 둘 다 이번 대회에 불참하기 때문에 이번 시즌 정규 대회까지 페덱스컵 1위와 200만달러의 ‘윈덤 리워즈’의 주인공은 토머스로 확정됐다.파워사다리

3위 웨브 심프슨(미국)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받더라도 1위 토머스와 격차 714점을 뒤집을 수 없다.

윈덤 챔피언십에는 심프슨 외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브룩스 켑카,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이 출전한다.

가르시아는 현재 페덱스컵 순위 134위여서 이번 대회를 통해 125위 안에 들어야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다.

한국 선수로는 페덱스컵 순위 5위 임성재(22)를 비롯해 강성훈(33), 김시우(25), 이경훈(29)이 출전한다. 교포 선수는 마이클 김, 더그 김(이상 미국), 대니 리(뉴질랜드)가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 1, 2라운드를 심프슨, 브렌던 토드(미국)와 함께 치른다. 김시우는 2016년 이 대회 우승자다.

한국 선수의 페덱스컵 순위는 5위 임성재 외에 안병훈(29)이 30위, 강성훈 59위, 이경훈 104위, 김시우 121위 등이다.

현재 페덱스컵 순위 47위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는다.

[스포츠경향]

키움 외국인 선수 에디슨 러셀이 지난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전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안타를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키움 외국인 선수 에디슨 러셀이 지난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전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안타를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메기효과(Catfish effect)’는 노르웨이의 한 어부가 정어리 수족관에 천적인 메기를 집어넣은 데서 유래했다.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해 생존 위기에 직면하면 누구나 최대한의 잠재력을 발휘한다는 뜻이다. 올시즌 KBO 리그 키움은 이 효과를 확연히 실감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의 내야수가 오자 팀 내 내야수는 물론, 외야수까지 연쇄적으로 기량이 급상승했기 때문이다.파워볼사이트

에디슨 러셀(26)은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출신으로 2016년 올스타 선정은 물론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시즌 초 기량 미달로 퇴출된 테일러 모터의 대체선수로 KBO 리그 무대를 밟았다. 물론 야수로서의 능력은 검증된 상황이었지만 문제는 팀 전력과의 시너지였다. 하지만 러셀의 합류는 결과적으로 키움에게는 ‘메기효과’를 불러일으켰다.

러셀의 합류 전과 후 키움은 다른 팀이 됐다. 러셀이 KBO 리그 1군 무대에 첫 출전한 지난달 28일을 기점으로 그 이전 7월 승률이 0.381(8승13패)에 불과하던 키움은 러셀의 합류 이후 9승2패 승률 0.818을 기록 중이다. 팀 타율도 0.274에서 0.307로, 출루율과 장타율도 각각 올랐다.<그래픽 참조> 러셀의 합류 전 4위까지 미끄러졌던 순위도 9일 현재 NC에 3경기 뒤진 2위로 자리를 잡았다.

러셀은 합류 당시부터 내외야 교통정리에 체증을 일으켰다. 그의 주 포지션 유격수에는 ‘국가대표 유격수’ 김하성(25)이 버티고 있었다. 아무리 러셀이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이라지만 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에게 자리를 비키라고 하는 것은 손혁 감독에게도 쉬운 선택은 아니었다. 하지만 김하성은 기꺼이 3루로 자리를 옮겼고 수비부담이 덜해지자 러셀 합류 전 7월 타율이 0.288에 그치던 것이 합류 후 0.404로 치솟았다. 결국 키움은 러셀 합류 이후 2루수 서건창, 유격수 러셀, 3루수 김하성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키움 내야수 김하성(왼쪽부터)과 김혜성, 외야수 박준태와 허정협. 연합뉴스·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내야수 김하성(왼쪽부터)과 김혜성, 외야수 박준태와 허정협. 연합뉴스·키움 히어로즈 제공

내야의 긴장감은 외야로 옮겨갔다. 러셀의 합류에 맞춰 내야수들이 줄이어 외야 겸업을 선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그중 김혜성(21)은 가장 극적인 경우였다. 러셀이 오기 전까지만 해도 2루수와 유격수, 3루수를 오가며 입지를 넓히던 그는 러셀 합류 후 내야에 정착하기 쉽지 않아졌다. 그가 택한 선택은 외야 겸업이었다. 김혜성은 손 감독의 외야 겸업 제안을 흔쾌히 수용해 지난달 2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처음으로 좌익수로 섰다.

결과적으로 변신은 성공적이었다. 외야까지 진출했음에도 러셀 합류 이후에는 타율도 0.206에서 0.268로 올랐다. 키움은 김혜성 말고도 김웅빈과 전병우 등 내야수들에게 외야수비 훈련을 시켰다.

이는 외야수들에게 긴장감으로 다가왔다. 외야수 주전이 확고한 이정후 외에는 생존을 고민해야 할 처지가 됐다. 그러자 숨겨진 잠재력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기존 외야자원 박준태, 허정협, 박정음 등에게는 자신의 진가를 보여줘야 할 이유가 너무나 명확해졌다. 게다가 키움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석 달 가까이 1군에서 빠졌던 임병욱이 복귀를 앞두고 있다.

절박함에 예외가 없어지자 기존 외야수들 방망이에 날이 섰다. 박준태는 러셀 합류 전 7월 타율이 0.319였는데 합류 후 0.333으로 수치가 올랐다. 허정협 역시 0.213에서 0.321로 타율이 부쩍 올랐다. 러셀 합류 당시엔 미처 계산에 넣지 못한, ‘메기효과’에 키움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타격부문 홈런·타율·타점 1위 기록..최근 6경기 4 홈런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kt wiz의 경기, 8회초 무사 2루 kt 강백호의 타격때 로하스가 홈인, 더그아웃으로 들어서며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0.08.0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kt wiz의 경기, 8회초 무사 2루 kt 강백호의 타격때 로하스가 홈인, 더그아웃으로 들어서며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0.08.0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멜 로하스 주니어(30)가 이번 주에도 홈런과 안타 사냥에 나선다.

KT는 11일부터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SK 와이번스와의 3연전을 치른 후 두산 베어스와 주말 원정 3연전에서 맞붙는다.

로하스 역시 예열을 마치고 다시 배트를 잡는다.

올해 로하스는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

8월10일 현재 0.392(296타수 116안타)의 고타율에 28홈런 72타점을 기록했다. 트리플 크라운을 넘어 최다안타, 득점, 장타율, 출루율 1위를 넘보고 있다. 2010년 이대호(롯데 자이언츠)가 작성한 타격 7관왕에 도전장을 던졌다.

무엇보다 주목하는 부분은 홈런과 안타 부문이다.

로하스는 올해 기록적인 홈런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터뜨리는 등 30홈런을 눈앞에 두고 있다.

로하스는 75경기만에 28홈런을 터뜨리는 파괴력을 선보였다. 산술적으로 올 시즌 50홈런도 가능하다.

2018년 105경기 만에 30홈런을 친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타격 페이스다. 로하스는 2018년 커리어하이인 43홈런을 날렸다.

로하스는 이번주 두 시즌 만에 30홈런에 도전한다.

로하스는 올해 SK전 5경기에서 2홈런, 두산전 5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기 때문에 이번주 30홈런 달성도 기대를 해볼만하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kt wiz의 경기, 8회초 무사 2루 kt 강백호의 타격때 로하스가 홈인, 더그아웃으로 들어서며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0.08.0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kt wiz의 경기, 8회초 무사 2루 kt 강백호의 타격때 로하스가 홈인, 더그아웃으로 들어서며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0.08.04. yesphoto@newsis.com

200안타 달성 여부도 관심거리다.

로하스는 현재 116개의 안타를 날려 이정후와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로하스는 ‘스위치 히터(양손 타자)’라는 점에서 200안타 달성이 유리해 보인다. 상대 투수의 유형에 따라 자신의 입맛에 맞는 타석에 들어설수 있기 때문이다.

로하스는 7월부터 현재까지 4할이 훌쩍 넘는 고타율을 기록중이다.

투수와의 수싸움, 실투를 놓치지 않는 날카로운 스윙 등 로하스는 올해 타격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4할 타율 달성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하스의 타율은 현재 4할에 육박하고 있다. 하지만 4할에 도전했던 대부분의 선수들이 시즌 종반에 기록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4할을 위해서는 후반기에 몰아치기가 필요하다.

관건은 체력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프로야구가 시즌을 늦게 시작한 만큼 체력적인 요인이 변수가 될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23세의 나이로 올 PGA챔피언십을 제패한 일본계 미국인 콜린 모리카와는 타이거 우즈와 혼혈, 캘리포니아 출신 등 공통점을 갖고 있어 '제2의 타이거 우즈'로 주목받는다. 사진은 PGA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
23세의 나이로 올 PGA챔피언십을 제패한 일본계 미국인 콜린 모리카와는 타이거 우즈와 혼혈, 캘리포니아 출신 등 공통점을 갖고 있어 ‘제2의 타이거 우즈’로 주목받는다. 사진은 PGA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

세계남자골프가 새로운 슈퍼스타의 탄생으로 술렁이고 있다. 10일 올 첫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일본계 미국인 콜린 모리카와(23)가 혜성같이 등장, 타이거 우즈의 뒤를 이을 골프 영웅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모리카와는 2015년 마스터스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안았던 조던 스피스를 능가하는 것은 물론 1960-70년대 잭 니클로스, 1990년대이후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킬로이에 버금가는 최고의 선수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러가지 면에서 모리카와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혈연과 지연적 기반 , 나이, 실력 등에서 타이거 우즈가 지난 1990년대 중후반 세계적인 선수로 떠오를 때와 많이 비교된다. 먼저 혈연적 기반이다. 미국 LA에서 자란 그는 할아버지가 하와이에서 태어난 일본계이고, 그의 어머니는 중국계이다. 타이거 우즈가 아버지가 흑인이고, 어머니가 태국계 중국인인 것처럼 혼혈의 피가 흐른다. 또 우즈처럼 ‘골프 맹주’ 캘리포니아지역에서 골프를 시작해 아마추어 최고 선수를 거쳐 엇비슷한 나이에 메이저대회를 제패했다는 점이다.
PGA 투어에서 신흥강자로 떠오른 모리카와는 이번 대회에서 23세 6개월 3일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그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PGA 챔피언십을 우승한 이들 중 3번째로 어린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모리카와보다 어린 나이에 PGA 챔피언십 정상을 차지한 것은 로리 매킬로이(2012년)와 잭 니클로스(1963년) 두 명 뿐이다. ‘황제’ 타이거 우즈도 모리카와와 같은 23세에 우승했다.
실력은 PGA챔피언십을 통해 이미 입증했다. PGA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에서 6개 홀을 남겨놓고 보여준 그의 경기력을 두고 두고 기억될만하다. 16번홀(파4)에서 정확한 드라이버샷으로 홀 2m에 붙이는 ‘꿈의 샷’을 구사했으며 정교한 어프로치 샷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의 스윙은 저스틴 토마스와 같이 아주 부드러워 나쁜 샷이 나오지 않는다는 강점이 있는 것으로 이미 평가를 받았다.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UC 버클리 출신인 모리카와의 아마추어 시절, 그의 라이벌이었던 매버릭 맥닐리(스탠포드대 출신)는 “모리카와는 전혀 빈틈이 없다”고 평가했다. 모리카와의 성공 가능성은 일찍이 그의 대학 코치였던 월터 천이 지난 1월 이미 예견했다. 그는 “나는 올해 큰 대회에서 그가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리카와는 뭔가를 성취하고 자 하는 욕망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천 코치의 예상은 PGA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맞아 떨어진 셈이 됐다.
모리카와의 캐디 야코백은 “이번 PGA챔피언십 경기력은 믿을 수 없는 일이다. 그가 경기하는 것을 보고 경외심을 느낀다”며 ” 내 캐디 친구들도 다 똑같은 말을 한다. 그는 그저 터벅터벅 걸어가면서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알고 있을 뿐이다. 조용하며 엄청난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PGA챔피언십에서 2위를 한 폴 케이시는 지난해 모리카와에 대한 첫 인상에 대해 “성숙함이 두드러진 선수”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PGA챔피언십 우승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타이거 우즈와 비교된다는 것 자체가 내겐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그는 다른 레벨의 선수다. 니클라우스나 매킬로이 모두 마찬가지다. 그들과 함께 이야기 된다는 것은 엄청난 것”이라고 겸손함을 전했다.
모리카와가 앞으로 타이거 우즈와 같은 화려한 성적을 올리며 새로운 시대를 열지 주목된다.

몸을 날려 멘딕을 태그하는 노리스(사진=중계화면 캡처)
몸을 날려 멘딕을 태그하는 노리스(사진=중계화면 캡처)

 [엠스플뉴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좌완 대니얼 노리스(27)이 자칫 내야안타가 될 뻔한 타구를 몸을 날려 아웃으로 만들었다. 노리스는 8월 11일(한국시간)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마이클 풀머에 이어 4회 초 마운드에 올랐다. 노리스는 좌완 타일러 알렉산더가 선발진에 들어오면서 로테이션에서 탈락했다. 

(출처=중계화면 캡처)
(출처=중계화면 캡처)

 올라오자마자 2아웃을 잘 잡아낸 노리스는 제임스 맥캔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등장한 대니 멘딕은 1루수 쪽 강한 타구를 때려냈다. 타구는 1루수 C.J. 크론의 무릎을 때리고 투수와 1루수 사이로 굴러갔다. 

(출처=중계화면 캡처)
(출처=중계화면 캡처)

 내야안타가 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노리스는 몸을 날렸다. 디플렉트된 타구를 잡은 노리스는 1루를 향해 전력 질주했다. 그리고 다이빙하듯 몸을 날려 멘딕을 태그해 아웃을 잡아냈다. 타이밍상 세이프가 될 수도 있었지만 근성으로 아웃카운트를 올린 것이다. 

(출처=중계화면 캡처)
(출처=중계화면 캡처)

 한편 타구를 맞은 크론은 4회 말 공격에서 대타 다웰 루고와 교체됐다. 구단에 따르면 크론은 왼쪽 무릎 타박상을 입었으며 현재 추가 검진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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