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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이변은 없었다.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4년 연속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9 Billboard Music Awards, BBMAs)’ 상을 수상했다.파워볼사이트

방탄소년단은 10월 14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출연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현지 참석이 아닌 무대 영상 온라인 공개 형식으로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15일 오전 9시 Mnet을 통해 생중계됐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시상식이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첫 출연을 시작으로 4년째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인연을 맺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라이브 밴드와 함께 8월 21일 발매한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빌리 아일리시, 아리아나 그란데 등을 제치고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은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자로 호명된 후 공개된 영상에서 “4년 연속 수상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아미와 방탄소년단이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지 보여주는 살아 있는 증거”라며 “아미와의 연결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식 SNS를 통해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 역시나 아미 덕분입니다”고 알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미네이트됐던 본상 격인 ‘톱 듀오/그룹(Top Duo/Group)’에서는 댄 앤 셰이, 조나스 브라더스, 마룬5, 패닉 앳 더 디스코와 경쟁했다. 해당 부문 트로피는 조나스 브라더스에게 돌아갔다.

한편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 호스트는 가수 켈리 클락슨이 맡았다. 올해까지 3년 연속 호스트로 활약 중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뿐 아니라 존 레전드, 앨리샤 키스, 포스트 말론, 시아, 칼리드, 배드 버니, 데미 로바토, 도자 캣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포스트 말론은 톱 아티스트(TOP ARTIST)와 톱 메일 아티스트(Top Male Artist, 최고 남자 가수) 포함 9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빌리 아일리시는 톱 뉴 아티스트(Top New Artist), 톱 피메일 아티스트(Top Female Artist, 최고 여자 가수) 포함 3개 부문 수상 영예를 안았다. 릴 나스 엑스는 4관왕에 올랐다.

(사진=’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9 Billboard Music Awards, BBMAs)’, 방탄소년단 공식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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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악당이 계속 당하면 재미없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오늘은 이겼다.

휴스턴은 15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4-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1승 3패가 됐다.

탬파베이의 4번 1루수 최지만은 3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상대 선발 잭 그레인키와 승부에서 삼진 2개를 기록했고, 6회 2사 1, 2루 기회에서는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빗맞은 안타가 코스가 깊었는데 외야로 빠졌으면 타점으로 이어졌겠지만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가 잘 잡았다.

스프링어가 5회말 홈런을 때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스프링어가 5회말 홈런을 때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고르며 희망을 이어갔다. 그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계속된 2사 1루에서 윌리 아다메스의 좌중간 가르는 2루타로 한 점을 추격했다. 조금만 더 타구가 길었다면 담장을 넘어갈 타구였다. 동점 주자가 3루까지 갔지만, 불러들이지 못했다.하나파워볼

앞선 두 경기에서 송구 실책으로 역적이 됐던 호세 알투베는 이날 2타점을 올리며 영웅이 됐다. 1회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렸고, 3회에는 2사 1, 2루에서 우익수 방면 2루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알투베의 2루타는 이번 시리즈 휴스턴이 처음으로 득점권에 나간 주자를 불러들이는 안타였다.

알투베는 포스트시즌 통산 18개 홈런을 때리며 미키 맨틀, 레지 잭슨과 함께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 랭킹 공동 5위에 올랐다.

조지 스프링어는 2-2로 맞선 5회초 1사 1루에서 좌측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때려 차이를 만들었다. 이날 경기의 결승타였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잭 그레인키의 역투가 빛났다.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낙차큰 체인지업을 이용, 탬파베이 타자들을 봉쇄했다. 6회 2사 만루 위기를 넘어간 것이 결정적이었다.

그는 이날 경기 승리투수가 되며 지난 2015년 디비전시리즈 2차전 이후 처음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지독했던 포스트시즌 무승 행진(10경기)을 끊었다.

뒤이어 등판한 크리스티안 하비에르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의 리드를 지켰다. 9회초 무사 1루에서 구원 등판한 알렉스 프레슬리는 경기를 마무리했다.파워볼사이트

탬파베이는 0-2로 뒤진 5회말 랜디 아로자레나의 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가 이 균형을 지키지 못했다.

글래스노는 6이닝 8피안타 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앞선 등판에서 루틴이깨진 그는 최고 구속 100마일을 찍으며 이상이 없음을 보여줬지만, 휴스턴 타자들을 압도하지는 못했다. greatnemo@maekyung.com

15일 공직선거법 공소시효 만료..정 “국정감사 해야” 檢 출석 거부
캠프 관계자 기소엔 “나름대로 열심히 하셨는데 안타깝다”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상당 국회의원 후보가 16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선거 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꽃목걸이를 걸고 기뻐하고 있다. 2020.4.16/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상당 국회의원 후보가 16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선거 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꽃목걸이를 걸고 기뻐하고 있다. 2020.4.16/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이준성 기자 = 4·15 총선 회계부정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5일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고 있다.

정 의원은 공소시효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도 국정감사를 이유로 검찰에 자진 출석하기 어렵다며 수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공소시효가 만료되는데, 오늘이라도 검찰 조사를 받을 계획이 있나’는 기자들의 질의에 “국정감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검찰 조사를) 받지 않으려는 것이 아니라 지난 6~8월 충분한 시간이 있었는데 9월 정기국회에서 7,10,13일에 (검찰이 출석요구를) 몰아서 했다. 그래서 회기 중이라는 사유를 냈다”며 “지난달 26일에 출석하겠다고 하니 검찰 쪽에서 수사상 안 된다고 해 사실상 출석을 못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마치 제가 불응하는 것으로 비춰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국정감사는 헌법에서 정한 국회의 중요한 일정이고, 체포영장은 절차가 진행 중이니 이에 따라 잘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정 의원에게 ‘검찰에 조속히 자진 출석하라’는 요청을 한 것에 대해선 “물론 신중히 받아들이고 있다. (다만) 국정감사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했다.

일부 캠프 관계자가 기소된 것에 대해선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그분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하다가 그렇게 돼서 안타깝다. 공소 사실을 정확히 모른다”고 했다. 회계위반 혐의에 대해 몰랐는지를 재차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정 의원을 비롯해 4·15 총선과 관련한 선거법 피의자들에 대한 공소시효는 이날 자정 만료된다.

정 의원은 지난 4월 총선 과정에서 불거진 회계부정 의혹으로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청주지검은 정 의원이 수 차례에 걸친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자 지난달 28일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지난 5일 국회에 제출됐다.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접수되면 그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본회의에 보고된 다음에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 절차를 밟아야 한다.

민주당은 정 의원에게 자진 출석을 권하면서도 강제적 수단 없이 ‘국회법을 준수하겠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히는 데 그치고 있다.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국회법대로 본회의에 상정하고 대표께서도 법대로 엄정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하셨다”며 “당과 의원 간의 관계가 수직적인 관계는 아니니 권고를 하고 (출석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충분히 설명을 드린 것으로 안다”고 했다.

당 차원에서 조사를 거부하는 정 의원에 대한 패널티를 적용할지를 묻자 “그 부분은 확인이 안 된다”고 말을 아꼈다.

정 의원이 자진 출석에 끝내 불응하면서, 검찰은 정 의원에 대한 소환조사 없이 정 의원을 기소하게 됐다.

다만, 이날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외에 정치자금법·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소시효가 남아 있다는 점은 향후 변수가 될 전망이다.

jyj@news1.kr

“진화작업 게임체인저”..소방관 접근 어려운 곳까지 진입

미국 소방 로봇 'RS3' [AP=연합뉴스, 더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소방 로봇 ‘RS3’ [AP=연합뉴스, 더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화재 진압 현장에 소방 로봇이 처음으로 투입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방서(LAFD)는 소방 로봇 ‘RS3’를 LA 도심 대형 화재 현장에 배치했다며 미국에서 소방 로봇이 진화 작업에 실제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고 14일(현지시간) LA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RS3는 전날 LA 상가 빌딩 화재 현장에 시범적으로 투입됐고, 소방관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까지 들어가 진화 경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랠프 터레저스 소방서장은 “RS3는 진화 작업의 게임 체인저”라며 “투입 첫날부터 가치를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RS3는 1분당 2천500갤런(9천463ℓ)의 물을 분사할 수 있으며, 방열 장비가 장착돼 있어 화재 현장에서 최대 10시간 원격으로 진화 작전을 펼칠 수 있다.

탱크를 축소해놓은 듯한 이 로봇의 길이는 7피트(2.13m), 높이는 5피트(1.5m)이고, 무게는 3천500파운드(1.58t)에 달한다.

물을 뿜어내는 시범을 보이는 RS3 [AP=연합뉴스,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물을 뿜어내는 시범을 보이는 RS3 [AP=연합뉴스,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RS3는 미군의 폭탄 제거용 로봇에 사용되는 금속 뼈대로 만들어졌고, 고화질 카메라와 적외선 카메라를 여러 대 장착해 화재 현장 깊숙한 곳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70도 경사면을 오를 수 있고, 단단한 크랭크가 장착돼 있어 1천750파운드(793㎏)의 물건도 견인할 수 있다.

대당 가격은 27만2천달러(3억1천184만원)로, 비영리 단체인 LAFD 펀드가 모금을 통해 RS3를 사들인 뒤 LA 소방서에 기증했다.

LA 소방서는 “RS3가 대형빌딩 화재, 산불, 붕괴 위험이 있는 공사 현장 화재 등을 안전하게 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amin74@yna.co.kr

전날비 26명 증가..지역발생 95명(42명↑), 해외유입 15명(16명↓)
비수도권 확진자 60명, 87일 만에 수도권(44명) 앞질러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일 0시 기준으로 110명 발생했다. 국내 지역발생이 95명, 해외유입이 15명이었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일보다 42명 급증한 반면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 감소했다. 이에 전체 일일 확진자는 전일비 26명 증가하며, 두 자리로 떨어진지 하루 만에 세 자릿수 규모로 복귀했다.

수도권 지역 확진자가 감소세를 부산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직원과 환자 등 52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일일 확진자는 단숨에 100명 선을 넘어섰다. 특히 이날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 비중은 55%로, 7월20일 이후 87일 만에 수도권을 앞섰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국내 신규 (지역)발생 확진자가 일주일째 60명 내외였으나 부산 소재 요양병원 집단감염의 영향으로 90명대로 늘었다”며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지 않도록 시설관리자와 개개인 모두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 110명, 전일비 26명↑…지역발생 95명(42명↑), 해외유입 15명(16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10명 증가한 2만498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 110명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 사례는 95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439명으로 치명률(사망자/확진자)은 1.76%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감소한 82명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2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2만3082명, 완치율은 92.37%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57명 증가한 1467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10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25명(해외 3명), 부산 55명(해외 1명), 인천 11명, 대전 1명, 경기 8명(해외 2명), 강원 1명, 충북 1명(해외 1명), 전북 1명(해외 1명), 경북 1명(해외 1명), 검역과정 6명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2일부터 10월 15일까지(2주간) ’63→75→64→73→75→114→69→54→72→57→98→102→84→110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확진자를 뺀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53→52→47→64→66→94→60→38→61→45→69→69→53→95명’ 순을 기록했다.

지역발생은 9월 24일 110명을 기록한 이후 21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2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가 61.8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을 기록했다. 유입지역은 중국 외 아시아 7명, 유렵 3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1명 등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3명, 외국인 12명이다.

◇수도권 신규확진 44명, 전일비 18명↓…인천 주점서 6명 확진, 성남 일가족 3명 추가 확진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18명 감소한 44명을 기록했다. 이들 중 5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최근 5일간 수도권 확진자는 ’45→64→58→62→44명’을 기록했다. 이날 전체 신규 확진자(110명) 중 수도권 비중은 40%에 그쳤다.

해외유입 확진자를 뺀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일보다 7명 감소한 39명으로, 전국 지역발생 확진자(95명)중 41%를 차지했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38→49→50→46→39명’을 나타냈다.

서울에서는 전일보다 2명 증가한 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3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19→29→18→23→22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Δ도봉구 다나병원 1명 Δ서대문구 소재 장례식장 1명 Δ동작구 가족 관련 1명 등이다.

서대문구 장례식장의 경우 참석자의 가족 1명이 8일 최초 확진후 14일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다나병원은 입원환자 2명이 9월28일 최초 확진후 이날 1명이 추가돼 환자 및 병원관계자 등 총 65명이 감염됐다.

경기도에선 전일보다 23명 급감한 8명의 추가됐다. 이중 2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24→18→17→32→15→6명’을 나타냈다. 이날 확진자는 9월29일 6명 이후 최저다.

경기 지역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동두천 동네친구모임 관련 확진자다. 경기 성남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성남 423번, 13일 확진) 중학생 아들과 초등학생 아들·딸 3명이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추가로 확진됐다. 중학생 아들은 지난달 29일, 초등학생 아들·딸은 지난 5일까지 등교해 교내 확산에 우려가 제기된다.

인천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전원 지역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8월27일 59명까지 증가한 후 최근엔 10명 안팎에서 억제됐다. 그러나 이날 25일 만에 10명 선을 넘어섰다. 최근 5일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1→3→0→8→11명’을 나타냈다.

인천시에서는 남동구에 위치한 주점의 직원(인천 975번, 13일 확진)이 확진된 이후 손님 6명이 연이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아직 인천 97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비수도권 신규확진 50명, 전일비 52명↑…87일 만에 수도권 앞질러, 부산 요양병원 무더기 확진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52명 급증한 60명으로, 전국 전체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5%에 달했다. 비수도권 확진자가 수도권을 앞지른 것은 7월20일 이후 87일 만이다. 해외유입을 뺀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일보다 49명 증가한 56명을 기록했다.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8→20→19→7→56명’의 흐름을 보였다. 이날 56명은 9월4일 61명을 기록한 이후 41일 만에 최대다.

부산에서는 하루 동안 55명(부산 487~541번)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특히 부산 북구에 위치한 해뜨락요양병원에서만 5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조용한 전파가 곳곳마다 이뤄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사례다.

해뜨락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3일 간호조무사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후 접촉자 조사를 통해 환자 42명, 간호 및 간병인 등 종사자 10명 등이 추가로 확진됐다. 환자 42명 중 1명은 이미 숨졌으며, 사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지역 나머지 확진자 3명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선원으로 확인됐다.

강원 춘천에서는 서울 광진구에 거주하는 30대가 확진됐다. 이 환자는 사업차 춘천을 방문한 지난 13일 강원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에서는 유성구 구암동에 거주하는 40대(대전 413번)가 확진됐다. 대전 384번 환자의 배우자다. 384번 환자는 추석연휴 가족 식사모임을 통해 확진된 대전 일가족 7명 중 1명(대전 387번)이 지난 6일 들렀던 병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 전주에서는 이집트 국적 해외 입국자(전북 153번)가 확진됐다. 충북 청주에서는 지난 12일 브라질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40대가 3번째 검사만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경주시에서도 노서동에 거주하는 25세 여성이 지난 10일 우크라이나에서 아들과 함께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10명 증가한 2만4988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10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22명(해외 3명), 부산 54명(해외 1명), 인천 11명, 대전 1명, 경기 6명(해외 2명), 강원 1명, 충북(해외 1명), 전북(해외 1명), 경북(해외 1명), 검역과정 6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10명 증가한 2만4988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10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22명(해외 3명), 부산 54명(해외 1명), 인천 11명, 대전 1명, 경기 6명(해외 2명), 강원 1명, 충북(해외 1명), 전북(해외 1명), 경북(해외 1명), 검역과정 6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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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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