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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스퍼스 팬들이 손흥민을 연호한다.
▲ 전 세계 스퍼스 팬들이 손흥민을 연호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4경기 연속골을 수확하며 프리미어리그(PL)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선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을 향해 스퍼스 팬들도 열광하고 있다.파워볼실시간

손흥민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 합성어인 ‘손날두(Sonaldo)’를 연호하는가 하면 “현재 토트넘 최고 선수는 손흥민” “곧 태어날 아들 이름은 Son으로 지을 것” 등 다양한 칭찬이 구단 트위터를 도배하고 있다.

손흥민은 27일(한국 시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번리와 PL 6라운드에서 헤더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1-0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손흥민 활약에 힘입어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이어 갔다. 시즌 승점을 11점으로 쌓으며 리그 순위도 종전 7위에서 5위로 끌어올렸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31분. 손흥민이 해결사로 나섰다.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해리 케인이 헤딩으로 방향만 톡 바꿔준 공을 직접 ‘머리’로 해결했다.

75분간 꿈쩍않던 번리 골망을 가벼이 흔들었다. 최근 4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8호골을 신고한 손흥민은 도미닉 칼버트-르윈(23, 에버턴)을 제치고 PL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 겹경사를 맞았다. 올 시즌 10호골.

▲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갈무리
▲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갈무리

팬들도 열광했다. ‘저 둘이 또 해냈다(Those two again!)’는 글과 함께 구단 트위터에 올라온 결승골 영상에 댓글로 화답했다.파워볼중계

스퍼스 팬인 한 트위터 유저는 “손흥민이 영국 축구사 한 획을 그었다. PL 연감에 자기 이름을 (굵직이) 새겼다”며 열광했고, 또 다른 팬도 “역시 손날두”라는 트윗으로 환호했다.

이밖에도 여러 팬들이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최고의 선수” “내가 아들을 낳는다면 이름을 SON으로 지을 것”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 최고 라이트백으로 꼽히는 ‘미스터 쓴소리’ 게리 네빌(45)도 칭찬 릴레이에 합류했다. 영국 방송 ‘스카이 스포츠’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리그에서 가장 과소평가 받는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그는 라힘 스털링,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와 동급에 올려놔야 할 공격수”라고 힘줘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조경태, 의총서 ‘조기 전대’ 주장..정진석 “그만하라” 언성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류미나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27일 또다시 ‘김종인 비상대책위’를 겨냥한 조기 퇴진론이 불거지면서 ‘투톱 사령탑’인 주호영 원내대표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복수의 참석자에 따르면 주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 마무리발언에서 “원내대표는 언제든 잘라도 되지만 당 지도부는 흔들지 말고, 임기를 보장해 연속성을 갖게 하자”면서 “열린우리당(더불어민주당 전신) 때를 보면 당 대표를 맨날 바꿔서 당이 쪽박찼다”고 언급했다.

최근 당내에서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주장하는 일부 중진을 비롯해 김종인 비대위원장 체제에 불만을 표출하는 목소리가 고개를 들고 있는데 대해 원내사령탑으로서 쐐기를 박는 차원의 발언으로 풀이된다.

라임·옵티머스 특검 요구하는 국민의힘 김종인·주호영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의원들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라임ㆍ옵티머스 펀드와 관련해 특검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0.10.27 zjin@yna.co.kr
라임·옵티머스 특검 요구하는 국민의힘 김종인·주호영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의원들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라임ㆍ옵티머스 펀드와 관련해 특검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0.10.27 zjin@yna.co.kr

이날 의총에선 조경태 의원(5선)이 발언대로 나와 “당이 위기이고, 비대위 지도력이 한계를 보였기 때문에 새 출발이 필요하다”며 ‘조기 전대’ 주장을 폈다.파워볼

전날은 4선을 지낸 김재경 전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김 위원장 체제에 대해 “반사적 이익에 따른 반짝 선전, 그 이상 아무런 희망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사퇴를 공개 촉구했다.

이날 의총 논의를 정리하며 나온 주 원내대표의 발언은 이같은 최근 당내 흐름을 두루 고려한 일종의 ‘경고’ 메시지로도 여겨지는 분위기다.

한 참석자는 “웃음기를 섞어 농담조로 던진 한마디였지만, 주 원내대표의 평소 온화한 성정을 고려하면 정말 작심한 발언으로 느껴져 내심 놀랐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답보상태인 당 지지율에 대한 우려에도 “무당층을 감안하면 그렇게 위기 상황은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비대위 임기 보장에 힘을 실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고 한다.

이에 조 의원이 주 원내대표의 발언 도중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당이 위기임을 인지해야 한다”는 취지로 반박하고, 또 여기에 조 의원과 ‘최다선 동료’인 정진석 의원이 나서 “그만하라”고 언성을 높이면서 잠시 소란이 일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 관계자는 그러나 “극히 일부인 발언자들을 제외하면 참석자 대다수는 주 원내대표의 발언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일각의 ‘지도부 흔들기’ 논란에 선을 그었다.

의원들과 인사하는 주호영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0.10.27 zjin@yna.co.kr
의원들과 인사하는 주호영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0.10.27 zjin@yna.co.kr

minaryo@yna.co.kr

WTO 비공식 장관회의 참석해 견해 밝혀
“전자상거래·수산보조금 협상 진전시켜야”

[서울=뉴시스]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0.08.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0.08.27.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이 만든 무역 제한 조치를 조속히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본부장은 이날 오후 화상으로 개최된 세계무역기구(WTO) 비공식 장관회의에 참석해 이런 견해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호주를 의장국으로 진행됐으며 약 20개국의 통상장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를 앞두고 코로나19 극복과 수산보조금 협상 등 주요 WTO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국제 무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조치는 목표 지향적이고 비례적이며 투명하고 한시적이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해당 조치를 WTO에 신속히 통보하고 무역 제한적 조치는 최대한 조속히 철폐해야 한다”며 “상품·서비스의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기 위한 각국의 노력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디지털경제가 코로나19 극복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주장도 이어졌다.

유 본부장은 “WTO 전자상거래 협상을 진전 시켜 디지털경제의 혜택을 최대한 빨리 이끌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수산보조금 협상의 타결을 위해 건설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발언했다.

한편,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WTO 다자체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WTO가 코로나19 극복, 수산보조금 협상 타결 등 당면 현안을 성공적 해결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면서 이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미국의 한국 포함한 ‘쿼드 플러스’ 구상에 부정적 입장으로 해석
“중국이 미사일 한국에 겨냥하면 미국이 우리 보호할수 있겠나”
“종전선언은 출구 아닌 입구..북이 주한미군 주둔문제 고집하면 채택 안될수도”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27일(현지시간) 한국이 미국의 반(反) 중국 군사훈련에 동참할 경우 중국은 한국을 적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정인 대통령 특별보좌관 [연합뉴스]
문정인 대통령 특별보좌관 [연합뉴스]

미 고위 당국자들이 최근 한국을 언급하며 ‘쿼드(Quad) 플러스’ 구상을 밝히고 있지만 한국의 참여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에선 반중전선 구축을 목표로 현재 일본, 인도, 호주와의 4개국 협의체인 쿼드를 ‘쿼드 플러스’로 확대해 한국 등 주변국 동참을 끌어내고 동시에 군사협의체 내지 군사동맹 성격으로 승격하는 방안도 제시되고 있다.

문 특보는 이날 싱크탱크인 한국의 동아시아재단과 미국의 애틀랜틱카운슬이 공동 주최한 화상 세미나 연설에서 이런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한국 입장에서 미국은 제1의 동맹이고 중국은 전략적인 경제 파트너라며 “우리의 우선순위는 미국에 가 있지만 그렇게 하면서 우리는 일부 걱정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우리에게 일종의 반중 군사동맹에 가입하라고 강요한다면 나는 이것이 한국에 실존적 딜레마가 될 것을 안다”고 우려했다.

그는 한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를 추가 배치하거나 중국을 겨냥한 중거리탄도미사일 등을 배치할 경우, 남중국해 등의 군사 훈련에 합류할 경우 “중국은 한국을 적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경우 “중국이 한국에 대항해 둥펑 미사일을 겨냥하고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은 물론 서해에서 군사적 도발을 할 것”이라며 “우리가 이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겠느냐. 미국이 우리를 보호하려 하고 보호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또 “중국은 러시아, 북한을 포함한 ‘북부 3자 동맹 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며 중국은 1958년 이후 북한에 군대와 무기, 물류 지원을 하지 않았지만 석유를 포함해 이런 지원을 재개할 것이라고도 우려했다.

문 특보는 이 경우 “북한으로부터 핵은 물론 재래식 위협도 더 강화될 것”이라며 “우리가 이런 딜레마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겠느냐”고 재차 반문했다.

또 중국과의 경제적 디커플링으로 인해 중소기업 등 한국의 기업이 희생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이런 종류의 선택을 수용할 수 있겠느냐. 나는 매우 의심스럽다”고 강조했다.

'쿼드' 회의에 참석하는 미ㆍ일ㆍ인도ㆍ호주 외교수장 (도쿄 AP/SIPA=연합뉴스)  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 외교장관이 6일 도쿄의 총리 관저에 모여 '쿼드'(Quad·4자)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S.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부(왼쪽 아래), 마리스 페인 호주 외무장관(왼쪽 중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왼쪽 위)이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오른쪽 아래),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오른쪽에서 2번째)와 마주하고 있다. jsmoon@yna.co.kr
‘쿼드’ 회의에 참석하는 미ㆍ일ㆍ인도ㆍ호주 외교수장 (도쿄 AP/SIPA=연합뉴스) 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 외교장관이 6일 도쿄의 총리 관저에 모여 ‘쿼드'(Quad·4자)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S.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부(왼쪽 아래), 마리스 페인 호주 외무장관(왼쪽 중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왼쪽 위)이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오른쪽 아래),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오른쪽에서 2번째)와 마주하고 있다. jsmoon@yna.co.kr

그는 미중간 갈등 격화를 염두에 둔 듯 “요즘 우리는 신냉전의 도래를 직면하고 있다”며 한국민은 한반도 분단과 분쟁 등 냉전에 대해 쓰라린 기억이 있다고 한 뒤 한국민은 냉전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이것이 미국 친구들에게 신냉전이 불가피한 것인지, 피할 수 있는 것인지 묻고 싶은 이유”라며 “이는 한국민의 실질적 우려 사항”이라고 언급했다.

문 특보는 북한의 비핵화는 물론 한반도의 전반적인 평화 프로세스를 촉진하기 위해 종전선언이 출구가 아닌 입구가 돼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종전선언을 채택해도 주한미군의 한국 주둔 지위에 대한 변화는 없을 것이고, 이에 대해 남북미 모두 공유된 이해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주한미군 지위는 한미 간 동맹의 문제로서 북한이 간섭할 공간이 없다면서 “만약 북한이 이를 고집한다면 종전선언이 채택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그는 “종전선언 채택이 북미관계 개선으로 이끌고 우리 모두를 위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생산할 수 있을지 누가 알겠느냐”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문 특보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교착상태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요구가 너무 높다면서 타결되더라도 한국 국회에서 예산을 승인하지 않을 수 있고 미국이 이런 상황을 이해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jbryoo@yna.co.kr

[동아닷컴]

[TV체크] ‘비디오스타’ 채리나 “안영미 피해다녀, 평생 마주치지 말길”

채리나가 안영미를 피해다닌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방구석 디너쇼! 화요일 화요일은 즐거워’ 특집으로 가수 채리나, 신지, 김종민, 빽가, 천명훈이 출연했다.

이날 채리나는 “안영미가 나를 너무 좋아한다더라. 방송에서 자기를 혹시 보거든 그냥 모른 척 지나가달라고 했다. 신비감이 깨질까봐서 그렇다”고 안영미를 피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라디오 출연 차 MBC에 왔는데 길을 잘못들었다. 거기에 안영미가 라디오 녹화를 하고 있더라. 바로 엎드려서 기어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채리나는 “마주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해서 최대한 잘 피해 다니고 있다. 나도 영미 씨를 너무 좋아하는데 날 좋아해줘서 고맙다. 평생 마주치지 말자.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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