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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며느라기’ 동상이몽 포스터가 공개됐다.파워볼

카카오M은 오는 11월 21일 오전 10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연출 이광영, 기획 카카오M, 제작 SBS모비딕·미디어그룹테이크투) 첫 공개를 앞두고 박하선과 시월드의 ‘동상이몽’을 담은 가족사진 포스터를 공개했다.

‘며느라기’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시월드 격공일기’다. 시월드에서 인정받고 싶은 ‘며느라기(期)’ 시기를 맞은 결혼 한달차 며느리 ‘민사린’을 중심으로, 아내와 남편, 며느리와 시부모, 시누이, 동서 등 ‘대한민국의 흔한 시월드’ 속 가족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 고구마와 사이다를 오가는 파란만장 에피소드로 웃음과 눈물, 위로를 선사하며 올 하반기 대한민국 남녀노소에 공감을 자아낼 계획이다.

이 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거실에 옹기종기 앉아 모두 활짝 웃고 있는, 화기애애한 전형적인 가족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구영(권율 분)’은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듯, 셔츠와 넥타이 차림으로 소파에 앉은 채 얼굴 만면에 미소를 띠고 있다. 탁자 앞에 앉아 우아하게 차를 마시고 있는 무구영의 어머니 ‘박기동(문희경 분)’과, 과일을 먹고 있는 아버지 ‘무남천(김종구 분)’도 하하호호 웃으며 그야말로 화목함이 넘치는 훈훈한 가족의 모습.

반면 며느리 ‘민사린(박하선 분)’만은 다른 세 사람과는 달리 지치고 힘들다 못해 ‘영혼이 탈곡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 자리에 있지만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동상이몽’ 그 자체. 무구영과 시부모의 모습은 완벽히 화목한 가족극이지만, 앞치마를 두르고 과일을 깎고 있는 민사린의 ‘웃픈’ 표정이 왠지 모를 짠함을 유발하며, 결혼 한달 차 초보 며느리 민사린에게 펼쳐질 시월드 에피소드에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이다. 더욱이 포스터에 더해진 “시댁을 가족같이 편하게”라는 카피가 마치 무구영에게는 편안하지만, 민사린에게는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시월드를 역설적으로 의미하는 듯 보는 이들의 궁금함을 더하고 있다.

더욱이 함께 공개된 ‘며느라기(期)’ 티저 포스터에서는 시월드에서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만 앞서는 전형적인 며느라기(期) 시기에 들어선 민사린의 모습이 담겨 더욱 눈길을 끈다. “제가 할게요” “저한테 주세요” “제가 다 할게요”라는 이른바 ‘며느라기 대표 3종 멘트’를 쏟아내며 환하게 웃는 모습들이 공개된 것. 결코 쉽지만은 않을 K시월드를 만난 민사린의 며느라기가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극중 시월드를 맞이한 민사린에게 갈등과 고민을 불러일으키는 순간들이 다가오며 누구나 공감 가는 에피소드들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시댁에 잘 보이고 싶은 ‘며느라기’를 맞은 민사린이 과연 이를 어떻게 해결하고 극복해 나갈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M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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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임미숙이 남편 김학래의 외도로 이혼 위기에 처했었다는 오해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파워볼게임

9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강호동의 밥심’에선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30년 부부생활을 소개했다.

이날 임미숙은 과거 김학래의 도박과 바람으로 가정파탄 위기가 왔었다는 소문이 퍼진데 대해 “오늘 여기서 바로 잡자. 우리가 개그맨 부부라 꼭 과장을 하게 된다. 바람피우고 도박하고, 그렇게 까진 아니다. 포커게임 정도만 했다”고 정정했다.

이어 “난 결혼에 대한 환상이 컸고 결혼을 인생의 전부라 생각했다. 그게 아니었기에 공황장애가 온 거다.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학래는 “후배의 추천으로 포커게임을 시작했다가 날밤을 세우면서 했다. 심지어 열흘간 외박도 했다”라고 인정하곤 “그땐 열심히 일했으니 취미 하나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다. 신혼은 가족의 의미를 알게 되는 시기인데 난 그 의미를 늦게 깨달았다”고 자조했다.

30년 결혼생활 중 총 199장의 각서를 작성한데 대해선 “수십 장 쯤 쓰니까 각서를 쓰면 마음이 훈련해지더라. 사건 종결. 아내가 각서를 쓰라고 하면 ‘이제 끝이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파워사다리

중요한 건 이들 부부의 각서 사건의 무려 20년 전의 일이라는 것. 임미숙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도박 각서 일화가 공개되고 김학래가 악플에 시달리게 된데 대해 “내 마음이 더 아팠다”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남편은 나이가 들고 아내밖에 없다고 하는 사람이다. 주위에 누가 있어도 아내가 최고라고 하는”이라고 거듭 밝혔다.

김학래는 “내가 기댈 데가 어디 있나. 부부밖에 없다. 내가 실수하지 않았으면 아내 가슴을 아프지 않게 해줄 수 있었을 텐데. 난 복 받은 놈이다. 아내가 참고 견뎌줬다”란 고백으로 지극한 아내 사랑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밥은 먹고 다니냐? 강호동의 밥심’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박준규가 부유했던 어린시절을 떠올렸다.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겸 영화감독 박노식의 아들 배우 박준규가 출연했다.

이날 박준규는 아버지를 이어 배우의 길로 들어선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버지와의 비교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박준규는 “어린시절 정말 잘 살았다.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났다”며 부유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저는 신문 기사에 나오면서 태어난 사람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신문에 났던 사람이라 우리는 어려웠다고 말하기가 좀 그렇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이적이 초등학생 딸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11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자타공인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출연해 히트곡 퍼레이드와 더불어 폭풍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이적은 최근 초등학교 4학년 딸에게 감동한 일화를 공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어느 날 첫째 딸이 자기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 맞춰보라며 문제를 만들어 왔는데, 그 중 ‘딸이 좋아하는 가수를 모두 쓰시오’라는 문제가 있었다는 것. 이에 이적은 딸이 아이유의 팬인 것을 알고 있어 당당하게 “아이유!”를 외쳤지만 딸은 “모두 쓰라고 했잖아”라고 응대했다고 밝혀 호기심을 유발했다.

이에 그는 지코, 악동뮤지션 등 여러 이름을 떠올리다가 “설마 이적?” 하고 물었는데,딸은 “딩동댕~”이라는 말을 남기고 쿨하게 떠났다고. 그는 “그렇게 얘기해주니 좋더라”라 라며 딸에게 감동받은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이적은 딸의 이름을 직접 지었다며, “첫째 딸은 제가, 둘째 딸은 아내가 이름을 지었다”며, “발음과 느낌이 좋은 이름을 골랐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유재석의 딸 이름 작명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1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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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최고급 주상복합 건물 헤라팰리스가 시청자들의 실소를 유발했다. 강남 노른자 땅 위에 우뚝 솟아 다른 사람들을 내려다 보는 헤라팰리스의 허술함 때문이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의 욕망을 그린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배경은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 헤라팰리스이다. 헤라팰리스 100층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는 심수련(이지아 분)과 헤라클럽의 여왕벌 천서진(김소연 분), 딸을 위해 억척스럽게 살고 있는 오윤희(유진 분)가 그 주인공이다.

헤라팰리스 사람들은 자부심이 넘치다 못해 오만하다. 세상에 돈으로 안되는 건 없다고 믿으며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돈으로 무마하려 한다. 남을 짓밟는 것에 대한 죄의식 없이 자신들이 가진 것을 누리고 자신들과 같은 자리에 서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을 괴롭힌다. 심수련은 그런 헤라팰리스 사람들이 마땅치 않고 오윤희는 그들과 맞서려 한다.

문제는 헤라팰리스의 허술함이다. 그 정도 최고급 주상복합이라면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할텐데 오윤희는 수시로 헤라팰리스에 드나든다. 성악 레슨을 받고 싶다며 천서진을 찾아온 배로나(김현수 분)와 딸 배로나를 말리러 쫓아온 오윤희가 천서진의 사무실에 들어가는 것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이후 오윤희는 술에 취해 헤라팰리스 파티에 나타났고 천서진의 사무실로 들어가 액자를 깨부수고 사진을 찢기도 했다.

주단태(엄기준 분)는 헤라팰리스 입주민들도 모르는 비밀의 공간이라며 특별한 정원에서 천서진과 밀회를 즐겼지만 민설아(조수민 분)는 우연히 두 사람을 목격하고 휴대폰으로 영상을 촬영했다. 민설아는 몰래 천서진 사무실에 들어가 그녀의 컴퓨터에서 청아예고 입시 점수표를 빼내기까지 했다. 겨우 중학생 나이인 민설아가 서류를 조작하고 가발을 썼다는 이유로 그 잘난 모두를 속이고 대학생 행세를 하며 아이들의 과외 선생을 할 수 있었던 것도 헤라팰리스의 고고한 인물들을 한심하게 만든다.

‘펜트하우스’는 기존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들이 늘 그랬듯 탄탄하고 치밀한 설정과 납득이 되는 개연성을 내세운 드라마는 아니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일들이 수시로 벌어진다. 작가에게 득인지 실인지, 죽었던 사람이 살아돌아오는 것조차 김순옥 드라마라는 이유로 용인되곤 한다.

아무리 개연성 없는 드라마라 하더라도 헤라팰리스는 너무 허술하다. 돈과 권력을 가진 이들에게 너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들의 약점이 무방비로 노출된다는 것은 그저 드라마 전개를 쉽게 하기 위한 안일한 모습이다. 이러한 허술함은 이 막장으로 점철된 드라마를 한층 더 우습게 만든다. 드라마라면 최소한의 개연성은 부여해 시청자들이 납득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사진=SBS ‘펜트하우스’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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